용인특례시, 경기도 최초 AI 민원 안내 도입…“디지털 취약계층에 편의 기대”
용인특례시는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청을 비롯해 3개 구청 청사에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새로운 ‘민원 안내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최초로 시가 이 시스템을 도입했다. 장애인,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쉽고 편리하게 민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AI 시스템은 대형 터치스크린 형태로 기기 내부에 별도 센서가 내장돼 있어 사용자 위치나 행동을 자동 인식한다.
휠체어 사용자가 스크린 앞에서 화면을 터치하면 자동으로 메뉴 위치를 사용자 눈높이에 맞춰준다. 시각장애인 경우 기기를 터치하지 않아도 기기 앞에서 말하면 음성을 인식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어를 사용하는 청각장애인에겐 수어 영상 생성 기술을 사용한다.
이 시스템은 가족관계등록, 여권 발급, 건축허가, 세무, 부동산, 자동차 관련 필수 민원 정보와 민원 신청 시 필요한 서류, 민원 처리 절차 등을 안내한다.
또 용인 대표 관광지를 소개해주는 관광 및 시의 각종 행사나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구자정 4차산업융합과장은 “청사를 방문하는 모든 분이 편하게 민원 업무를 보고 시정 주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AI 기반의 민원 안내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장애인이나 어르신들이 디지털 정보를 쉽게 습득할 수 있어 취약계층 정보취득 격차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경기일보
용인특례시, 경기도 최초 AI 민원 안내 도입…“디지털 취약계층에 편의 기대”
용인특례시는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청을 비롯해 3개 구청 청사에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새로운 ‘민원 안내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최초로 시가 이 시스템을 도입했다. 장애인,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쉽고 편리하게 민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AI 시스템은 대형 터치스크린 형태로 기기 내부에 별도 센서가 내장돼 있어 사용자 위치나 행동을 자동 인식한다.
휠체어 사용자가 스크린 앞에서 화면을 터치하면 자동으로 메뉴 위치를 사용자 눈높이에 맞춰준다. 시각장애인 경우 기기를 터치하지 않아도 기기 앞에서 말하면 음성을 인식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어를 사용하는 청각장애인에겐 수어 영상 생성 기술을 사용한다.
이 시스템은 가족관계등록, 여권 발급, 건축허가, 세무, 부동산, 자동차 관련 필수 민원 정보와 민원 신청 시 필요한 서류, 민원 처리 절차 등을 안내한다.
또 용인 대표 관광지를 소개해주는 관광 및 시의 각종 행사나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구자정 4차산업융합과장은 “청사를 방문하는 모든 분이 편하게 민원 업무를 보고 시정 주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AI 기반의 민원 안내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장애인이나 어르신들이 디지털 정보를 쉽게 습득할 수 있어 취약계층 정보취득 격차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경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