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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날로 확산되는 키오스크, '포용의 기술'보여라

2022-02-28


날로 확산되는 키오스크, ‘포용의 기술’ 보여라

조작방법이 편리한지 ‘사용자’ 입장에서 키오스크를 설계해야


“엄마가 햄버거 먹고 싶어서 집 앞 가게에서 주문하려는데, 키오스크를 잘 못 다루셔서 20분 동안 헤매다가 그냥 집에 돌아왔다고 하셨다. 말씀하시던 중 엄마가 우셨다. 엄마 이제 끝났다고 우셨다.”

지난해 SNS에서 큰 이슈가 됐던 사연이다. 사연을 전한 네티즌은 “엄마도 당시 직원들이 너무 바빠 보여서 차마 말을 못 걸었다. 직원들을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키오스크의 접근성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야기를 들은 다른 네티즌들은 자신도 키오스크로 불편함을 겪었던 적이 있다며 토로했다.

이 사연이 화제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 모두 ‘남의 일이 아니다’라는 공감대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디지털 시대로 접어들며 식당과 카페 등 주변 곳곳에서 키오스크가 우후죽순 생겨났지만, 주문하는 사람이 사용방법을 몰라 헤매는 등 불편을 겪는 경우가 적지않다.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은 어려움이 더 크다. 디지털 시대의 명과 암, 키오스크는 이대로여도 좋을까?...

 

◇다양한 사용자…‘착한 키오스크’ 등장=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층 개선된 키오스크도 나오고 있다. 대전광역시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구축한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민원 안내시스템이 대표적이다. 거울 형태의 키오스크로 대전의 교통, 관광, 행사, 여권 등 민원 안내정보를 장애 유형에 맞게 제공해 일명 ‘스마트 미러’라고 불린다.

서울시 성동구에서 선보인 ‘스마트 민원 안내시스템’도 인공지능을 탑재한 키오스크다. 시청각장애인이 민원 업무와 청사 정보를 문의하면, 아바타 공무원이 화면에 나타나 음성 또는 수어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휠체어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화면이 하단에 배치돼 있다. 휠체어에 앉은 채로 화면을 직접 터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출처 : 중기이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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