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각장애인 궁금증 수어로 알려준다..대전시 '누리봇' 첫선
청각장애인들이 대전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각종 궁금한 내용에 대한 답을 수어(手語)로 얻을 수 있게 됐다.
대전시는 25일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수어 챗봇 '누리봇' 시범 서비스에 돌입했다.
누리봇은 질문에 대한 답을 수어로 변환해 제공하는 챗봇이다.
수어는 청각 장애인과 언어 장애인들 사이에서 쓰이는 몸짓과 손짓에 의한 의사 전달 방법이다.
서비스는 우선 관광 분야부터 시작한다.
청각장애인이 시 관광홈페이지 접속 후 '대전에서 가볼만한 곳', '오월드'처럼 문장이나 단어를 입력하면 누리봇이 3차원 영상을 통해 수어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누리봇은 정보 취득 사각지대에 있는 청각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의사소통 체계가 달라서 같은 문장을 읽더라도 청각장애인은 비장애인들만큼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며 "그들에게는 수어로 답해야 훨씬 쉽고 정확하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관련기사 : 전자뉴스, 뉴시스, TJB, 뉴스1, 국민일보, 뉴스핌, CMB, 아시아경제, 뉴데일리충청·세종, 대전MBC, 헤럴드경제, 경향신문
청각장애인 궁금증 수어로 알려준다..대전시 '누리봇' 첫선
청각장애인들이 대전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각종 궁금한 내용에 대한 답을 수어(手語)로 얻을 수 있게 됐다.
대전시는 25일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수어 챗봇 '누리봇' 시범 서비스에 돌입했다.
누리봇은 질문에 대한 답을 수어로 변환해 제공하는 챗봇이다.
수어는 청각 장애인과 언어 장애인들 사이에서 쓰이는 몸짓과 손짓에 의한 의사 전달 방법이다.
서비스는 우선 관광 분야부터 시작한다.
청각장애인이 시 관광홈페이지 접속 후 '대전에서 가볼만한 곳', '오월드'처럼 문장이나 단어를 입력하면 누리봇이 3차원 영상을 통해 수어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누리봇은 정보 취득 사각지대에 있는 청각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의사소통 체계가 달라서 같은 문장을 읽더라도 청각장애인은 비장애인들만큼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며 "그들에게는 수어로 답해야 훨씬 쉽고 정확하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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